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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맛집

김제/익산 동지 팥죽 맛집, 칼국수랑보리밥 고고!

 

안녕하세요, 너러바회입니다.
12월 19일, 목요일, 오늘은 어제보다 추운 날씨입니다.


이번주 일요일이 바로 동짓날 인데 그럼 팥죽은 어케해, 바로 김제팥죽 먹으러 다녀와야 합니다.
오래 전부터 가족외식을 하러 갈 정도로 좋아하는 김제칼국수맛집 이기도 하니 널리 알려졌어요.
어디로, 바로 칼국수랑보리밥 이랍니다.
너러바회가 살고 있는 곳에서 갈 정도이니 익산팥죽 이라고 소개를 해도 괜찮을 거리입니다.

 

 

 


김제맛집 이기도 한 칼국수랑보리밥입니다.
건물 앞쪽으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 걱정은 노노노, 인근 아파트 단지라 접근성도 좋죠.
너러바회 가족들이 아끼는, 맛집이기도 합니다.

 

 

 


김제동지팥죽 을 먹어야 할 일요일, 평소 같으면 휴무일인데, 이번 동짓날에는 문을 연답니다.
아무런 걱정을 하지 말고 먹으로 가자고요!
너러바회도 교회에 다녀와서 점심식사로 먹으러 갈까 하는데, 아들이 근무라 주말에 가야 하나?

 

 

 


칼국수랑보리밥 차림표입니다.
뭘 먹지, 언제나 가면 바지락칼수제비 를 먹는데 칼국수+수제비를 한번에 먹을 수 있어 좋답니다.
날이 추운 요즘에는 김치칼수제비 가 칼칼해서 좋은데, 땀을 좀 흘리면서 먹을 수 있으니 좋더군요.

 

 

 


배추김치입니다.
칼칼한 고춧가루가 손맛에 어우러져 정말로 맛난, 김제칼국수 랑 곁들여서 먹으면 맛나답니다.

 

 

 


단무지입니다.
달달한 것이, 그리고 아삭한 식감이 넘 잘 어울리는, 솔직히 어느 면류나 잘 어울리는 반찬입니다.
어, 그러고보니 콩나물무침 사진이 있는데 빠졌다, 김제맛집이라면 빠질 수가 없는 반찬이랍니다.

 

 

 


칼국수랑보리밥의 돈가스입니다.
제법 크기가 큰, 그래서 언제나 가면 다른 면류랑 곁들여서 먹곤 하는데, 잊지 않고 주문을 한답니다.

 

 

 


김제 동지 팥죽과 어울려서 먹을 수 있는 돈가스
이건 남녀노소 누구라도 반하지 않을 수가 없는,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압도적이랍니다.
때문에 잊지 않고 늘 챙겨서 먹는답니다, 굿!

 

 

 


바지락칼수제비입니다.
해감이 잘 된 바지락이 가득 들어 있어서 국물의 맛은 시원함의 절정이라 말을 할 수가 있답니다.

 

 

 


바지락칼수제비입니다.
해감이 잘 된 바지락이 가득 들어 있어서 국물의 맛은 시원함의 절정이라 말을 할 수가 있답니다.

 

 

 


쫄깃한 면발, 그래서인지 더욱 맛깔스럽답니다.
김제 맛집이라고 널리 자랑을 할 정도로, 사는 곳에서 가까우니 익산칼국수맛집 이라 불러도 좋죠.
훌쩍 집을 나서서 찾아갈 정도거든요, 좋아요.
한동안 연말모임이랑 월동준비 하느라, 가족들과 나들이를 한동안 하지 못해 서운한 맘이랍니다.
이번 주말이나 휴일에 다녀오려 하거든요.
뭘 주문해서 먹던지 상상 그 이상의 맛, 다른 곳과 견주에 절대 뒤지지 않는 맛과 양이라 대만족!

 

 

 


칼국수랑보리밥의 김치칼수제비입니다.
김치칼국수+김치수제비
역시 이 두가지를 한꺼번에 먹을 수 있는 매력적인 메뉴인데, 날이 추워지면 주문을 해 먹곤 합니다.
물론 한 여름 무더운 날에 먹어도 제격입니다.
너러바회의 취향, 아들이랑 딸도 같이 칼칼한 맛을 즐겨줄 줄 알기에, 그래서 가족외식을 합니다.

 

 

 


바지락칼국수+바지락수제비
이 두가지 면을 동시에 먹을 수 있으니, 취향이 다른 가족들이랑 이걸 주문해서 먹는 게 맞답니다.
너러바회 가족은 면을 워낙 좋아하기에, 두 가지를 다 먹기 위해서 언제나 주문을 해 먹거든요.

 

 

 


해감이 잘 된 바지락이 역시 들어 있답니다.
그래서인지 국물 맛이 시원하기도 하고 깊이도 있어서 그런지, 먹는 내내 호로록~~~ 흡입합니다.

 

 

 

 


김치칼수제비의 맛을 좌우하는 것은 바로 김치의 맛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 의외로 칼칼하거든요.
전라도 김치야, 언제나 인정을 하는 맛이잖아요.
그 김치로 담아낸 것이라서 더욱더, 너러바회는 땀을 흘리면서 흡입을 하게 된답니다, 맛납니다.

 


앞접시에 덜어서 먹는답니다.
김치칼수제비만이 아니라 바지락칼수제비도 덜어서, 두 가지 맛을 가족들은 동시에 즐긴답니다.
칼국수랑보리밥에 가면 이케 주문을 하거든요.

 

 

 


돈가스도 먹기 좋은 크기로, 아들이나 딸이 잘라주는데 이날은 3대 5명 가족이 총출동을 했답니다.
당연히 아들이 선호하는 메뉴라, 아들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놓으니, 가족들도 함께 먹었거든요.
김제돈가스맛집 이라 자랑하고 싶은 정도죠.
가성비 굿, 남녀노소 누구나 다 좋아한답니다.

 

 

 


김제 칼국수 맛집에서 먹는 바지락칼수제비!
해감이 잘 된 바지락의 조갯살을 하나씩 빼서 먹는 맛이라니, 살이 통통해서 씹는 맛이 괜찮아요.
입맛 없을 적에 먹으면, 정말 대박이랍니다.
애정이웃이랑도 가끔은 시간이 조금만 더 넉넉하면, 칼국수랑보리밥으로 달려가 먹을 정도랍니다.

 

 

 


김제 동지 팥죽인데, 바로 새알팥죽입니다.
너러바회는 국내산 팥으로 만든 팥죽에, 정성스럽게 만들어 넣은 새알 먹는 걸 넘 좋아한답니다.
대부분 포장을 많이 해 와서, 냉장실에 넣어두고 살짝 굳힌 후 설탕 뿌려 먹으면, 더 대박맛입니다.

 

 

 


팥죽이 걸죽해서 그런지 정말 맛있다, 설탕을 넣지 않아도 먹기에 전혀 거북함이 없을 정도입니다.
이많은 하기에 익산동지팥죽 이라고 합니다.
새알팥죽이 입맛에 맞지 않는 분들이라면, 팥칼국수를 주문해서 먹어도 괜찮답니다, 정말 맛나요.
김제나 익산에서 먹어야 할 동지 팥죽의 의미를 잘 알고 있을 겁니다, 꼭 그래서 챙겨 먹나요?
너러바회는 일년 내내 언제든 먹곤 하거든요.
왜, 맛이 좋아서 그런 거랍니다, 굳이 의미를 부여하지 않아도 칼국수랑보리밥의 맛집이거든요.

 

 

 


칼국수랑보리밥의 보리비빔밥입니다.
바지락칼수제비이랑 김치칼수제비 다 먹을 즈음에, 가족들 중 누구나 일어서서 이케 챙겨 옵니다.

 

 

 


보리밥 위에 여러 고명을 올린답니다.
주로 콩나물, 무생채, 상추, 여기에 고추장이나 된장을 적당량 올린 후 젓가락으로 휘휘 비빕니다.
고루 섞어서 먹어야 할 보리비빔밥인데, 요즘은 힐링음식으로 많은 분들이 즐겨 먹곤 하더라고요.

 

 

 


칼국수랑보리밥의 보리비빔밥인데, 다 비벼놓고 한 입 떠 먹으면, 정말로 톡톡 보리밥이 터집니다.
콩나물이랑 무생채가 곁들여져 식감도 좋아요.
김제 칼국수 맛집에서 절대로 빼놓을 수가 없는, 주문을 한 후에 적당량 챙겨서 먹는 게 팁입니다.

 

 

 


익산 동지 팥죽입니다.
바로 새알팥죽인데, 진한 팥죽에 넣어진 귀여운 새알을 건져먹는 맛이라니, 한편의 즐거움입니다.
굳이 동짓날이 아니어도 언제나 먹을 수 있어요.


굳이 설탕을 넣어서 먹는 편은 아닙니다.
다만 포장을 해 집에서 먹을 적에는, 적당히 굳어 먹으니 데우지 않고 설탕을 흩뿌려 먹는 편입니다.
그렇기에 김제 동지 팥죽 역시, 직접 칼국수랑보리밥에 가서도, 포장을 해서도 다 맛있는 겁니다.

 

 

 


어느 정도 배가 부르니, 주위를 둘러봅니다.
여기는 셀프코너인데, 익산칼국수 랑 곁들여서 먹을 반찬들이 더 준비가 되어 있어 좋더라고요.
필요한 만큼 덜어다 먹을 수가 있답니다, 굿!!!

 

보리비빔밥의 재료들입니다.
상추, 콩나물, 그리고 무생채, 그 옆으로 고추장이랑 된장이 준비가 되어 있어 취향대로 고릅니다.
일단 한번 비벼먹어본다면, 그 맛에 반할 겁니다.
너러바회의 가족들도 매번 갈 적마다 잊지 않고 챙겨 먹는데, 배 부르다 하면서도 빼놓지 못해요.

 

 

 


참기름입니다.
보리비빔밥 위에 조금 뿌린 후에 비벼서 먹으면 더 고소한 걸, 역시 빼놓을 수가 없답니다, 고소해!


이 밥솥에, 따뜻한 보리밥이 들어 있답니다.
양푼에 덜어서, 고명을 올린 후에 비벼서 먹으면 요즘 이런 웰빙음식, 남녀노소 다 잘 먹더라고요.
이 늦은 시간에 입안에 군침이 돕니다.
간헐적단식 을 지금도 꾸준히 하는 중인데 이건 정말 고문이다.

 

 

 


익산동지팥죽 을 먹겠노라고 한다면, 어디를 가야 하나 고민을 하지 말고 바로 칼국수랑보리밥!
익산에서 결코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거든요.
일요일이 휴무지만, 이번 동지에는 문을 열고 영업을 한다 하니, 맛있는 익산팥죽 먹어보자고요.

 

 

 


나오는 길에, 노란 호박 위에 올려진 대봉감이던데, 제법 운치가 있어서 사진에 담아본 거랍니다.
이번 동지에 가면 홍시로 익었을런지 궁금합니다.
나훈아 의 홍시 노래를 지난 가을에 지겹도록 들었는데, 호박죽이랑 홍시 곁들여 먹으면 좋아요.

 


너러바회는 동지 팥죽을 먹으러 다녀올 겁니다.
주말이나 휴일에 다녀올 것인데, 처음으로 일요일에 먹을 수 있는 날입니다.